LSK 한국라이프세이빙소사이어티와 주식회사 아세스(ASES, Aquatic Safety Equipment and Services)가 협력하여 리틀 리퍼 라이프세이버(Little Ripper Life Saver)를 대한민국에 출시하였습니다. 한국의 수상안전과 익사예방을 위해공동으로 노력해온 두 기관이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세계 최고의 솔루션을 도입하였습니다. 2021년 첨단기술 회사인 리퍼 사(Ripper Corp.)와 제휴하여 한국에서 리틀 리퍼 라이프세이버 프로그램을 시작합니다.
리틀 리퍼 라이프세이버는 세계적 수준의 드론 인명구조 솔루션입니다. 리틀 리퍼 드론은 해수욕장 및 해안 라이프가드들의 ‘하늘의 눈’이 되어 빠른 상황 파악 후 적합한 구명장비를 투하하여 익사를 예방할 수 있도록 합니다. 이 솔루션은 대한민국의 해변 수색 및 구조 능력을 크게 향상시켜 라이프가드와 구조요원들에게 도움이 되는 보조 역할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기관 소개
2008년에 설립된 LSK한국 라이프세이빙소사이어티는 국제인명구조연맹(International Life Saving Federation)의 주도기관으로 세계적 표준을 선도하고 있는 비영리기관입니다. 왕립 라이프세이빙소사이어티(Royal Life Saving Society)와 호주 서프 라이프세이빙(Surf Life Saving Australia)의 경험과 방법을 바탕으로 세계적인 수준의 수상안전 및 응급처치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하고 있습니다. LSK의 강사들과 자원봉사자들은 한국에 수상안전 교육 프로그램을 수행할 수 있는 전문성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호주 자원봉사자들과의 협력을 통해 한국에도 아주 잘 알려진 생존수영교육(Swim and Survive)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습니다.
주식회사 아세스(ASES, Aquatic Safety Equipment and Services)는 수상안전과 익사예방에 관한 전문 솔루션 개발 회사로서, 물놀이 안전에 관한 위험성평가 수행, 안전관리 솔루션 개발 및 관련 장비공습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아세스 연구개발팀은 수상안전을 도모하기 위한 새로운 방법과 기술을 끊임없이 모색하고 있습니다.
수색 및 구조 기술의 세계적인 리더
리틀 리퍼 라이프세이버 프로그램은 2016년 2월 28일 호주에서 처음 운영되기 시작했으며 세계 최고의 해안 수색 및 구조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았습니다. 해안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사고를 신속하게 파악하고 대응할 수 있는 특수 무인 항공기를 상공에 띄워 해안 안전수준을 한 단계 올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리틀 리퍼는 수색, 구출 및 인명구조 작업에 적합한 정교한 멀티 로터 인공지능 무인항공기/드론(UAV) 제품군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리틀 리퍼 드론(UAV)은 해상 인명구조를 위해 특별히 개발되었습니다. 리틀 리퍼 라이프세이버 드론은 다양한 구명장비를 사고 현장에 투하할 수 있고, 익사 위험에 처한 사람에게 음향경보를 울릴 수 있으며, 실시간 데이터를 관제 센터로 전송하고 해수면에 표식 염료(sea-marker dye)를 떨어뜨려 물 속에 있는 물체나 사람을 추적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시스템을 통해 리틀 리퍼 대응팀은 익수자 구조 시 신속하고 고효율적인 대처를 할 수 있습니다.
세계 최초 드론을 이용한 서퍼들의 생명구조
리틀 리퍼 라이프세이버는 2018년 1월 18일 호주 NSW주에 위치한 레녹스 헤드(Lennox Head) 연안 폭풍우가 치는 바다에서 세계 최초로 드론을 이용한 서퍼 구조작업을 수행하였습니다.
리틀 리퍼 라이프세이버 드론은 구조 장비를 탑재하고 투하할 수 있는 리퍼 사(Ripper Corp.)만의 맞춤형 페이로드 전송 시스템(CPLS, Custom Payload Delivery System)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고유한 시스템 덕분에 리틀 리퍼 드론은 수색 및 구조 작업에 있어 세계 최고의 장비로 자리매김하게 되었습니다.
리틀 리퍼 라이프세이버는 쉽게 맞춤 조정이 가능하여 조종자가 구조가 필요한 사람들의 빠른 상황 파악 및 그에 적합한 인명구조용 부양장비(rescue pod)를 투하하도록 설계되었습니다.